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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지 않은 개발자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개발 일정을 산정하는 일입니다. 저 또한 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작업을 가장 단위로도 쪼개보고, 산정했던 일정을 회고하며 영점을 맞추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기능에 대한 부분이 늘 저를 괴롭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TBD 방법론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TBD 방법론을 좀 더 학습해보고 체화하며, 더 빠른 일정 예측과 더 정확한 일정 산정을 하고자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건 중요한 과제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하다면, 최선을 다 한 최적화 서비스도 긴 대기 시간을 야기합니다. 이에 관련한 문제가 있을 때, 가끔 사용자의 환경을 이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환경, 특히 인터넷 환경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마우스 및 스크롤 관련 이벤트를 다루다가, 이해 되지 않는 현상을 맞닥뜨렸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깊게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를 정의하고자 하였습니다. 과정에서 정리된 Event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록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GraphQL에서는 단일 엔드 포인트로 통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드 포인트 단위가 아닌 Client Side에서 쿼리들에 해당하는 캐시를 관리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Relay의 내용을 기반으로 캐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함양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곤 하였습니다. 비폭력대화 책을 읽고, 삶에 접목시킬 뿐만 아니라 일에 있어서 갈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접점에 있는 내용을 제 경험에 기반하여 글로써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업무를 하며 아래와 같은 생각이 지나가셨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 글이 생각정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원의 행동으로 나의 일이 가중된다. 팀원이 본인의 업무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한다. 팀원이 회의 때에 이해할 수 없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선임/후임의 역량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

무역 거래 도메인의 ERP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날짜와 시간에 대한 개념에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에서 다루는 시간 정보와 사용자가 입력하는 날짜 정보 간의 차이, 그리고 timestamp와 date time과 같은 데이터 타입을 어떻게 다루어 통신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하게 어떤 표기법이 통용되는지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간/날짜 값의 기반으로 사용되는 UTC와 세계 표준적인 표현법인 ISO 8601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당 표준법을 JavaScript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적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는 개발을 해나가며 많은 시간을 네이밍을 고민하는 데에 씁니다. 높은 퀄리티의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련의 코드를 작성하고 모두에게 이해되게끔 제목을 짓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모든 코드가 단일책임을 만족하며 쓰여진다면 다행이지만요.) 코드가 가진 정체성을 식별해야 알맞는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고, 그것들을 조립하여 논리적인 해법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게 됩니다. 짧은 경력을 가진 엔트리 레벨의 개발자이지만, 네이밍을 바라보는 시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약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뜬구름같던 개념이 조금이라도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입스크립트와 리액트를 이용한 제네릭 컴포넌트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기초적인 개념이 있다면 글을 읽기에 좀 더 수월합니다.

3달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GraphQL을 알맞게 사용하기 위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실무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기여하고자 합니다.